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음
왕자 얻자고 아엠마 배가르고 이런건 진짜 개끔찍하지만 나름의 명분이 있었다고 치자고 근데
아니 왕족 권력 유지하고 세력균형 맞추는데 젤 중요한게 혼인인데 이걸 하나같이 다 말아쳐먹음

일단 지가 현타오는 거 참고 라에나랑 겨론했으면 물론 라에나한텐 개미안한 부분이지만 벨라리온 세력 든든하게 업고 안심할 수 있었음
근데 굳이 알리센트랑 결혼해서 그거 다 나가리만들어놓고 라에니라 후계자 지정은 확정이라고 못박음 근데 애는 또 만들어서 그 후계자 자리 위태롭게 만듦 뭐냐고 시발

이걸 만회하려면 그 뒤에 오토가 제안했을때 라에니라랑 아에곤을 혼인시켰어야 했는데 이건 또 아 애가 2살이잖아 에바;;ㅇㅈㄹ함 아니 물론



이렇게 보면 에바인 건 누가 몰라 눈이 있는데 그치만 전략적으로는 존나 합당하잖아 뭐 당장 겨론시키라는 것도 아니고 약혼 몰라 약혼?ㅅㅂ





일케 큰 담에 시키면 되는 거 아니냐고 그림 좋잖아 어?
아에곤이나 라에니라나 서로 사랑은 안해도 둘다 자식은 사랑하고 애착넘치는데 부모노릇은 잘했겠지 일단 비세리스 니보다는 병신아



그것도 하기 싫었으면 알리센트가 싫다하든말든 자기가 주도해서 헬라에나랑 자캐리스를 결혼시켰어야됨
라에니라랑 아에곤 후계 문제를 해결하려면 뭘 어쩌든 했어야 될 거 아니냐고



얘네도 진짜 잘 살았을 것 같은데ㅜㅜ자캐리스는 다정하고 헬라에나는 순수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살았을텐데



하 생각할수록 존나 빡쳐 비세리스 이새기 레고나 만들줄 알지 쓸모 다에론 분량만큼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