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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22:38
정대만 열성 오메가 치고 히트 심한 편이라서 자주 주저앉았으면 좋겠다. 경기 중에 힛싸 올락말락 하는거 기합으로 참고 경기 끝나고 나서야 무너져 내리는 정대만...
그런 정대만 급하게 페로몬 처치 해주는거 태섭이인데 송태섭 형한테 마킹 해주면서 음욕 드는거 간신히 버팀. 히트 열기로 잔뜩 달아올라서 색색 숨쉬며 아래에서 애액 왈칵왈칵 쏟아져나오는 오메가를 참는 알파가 세상에 어디있겠냐마는...송태섭은 그걸 함.
이거는 의료 목적의 행위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되뇌이며 마킹 열심히 해주는 송태섭도 너무 힘든 때가 있는데 아래 여성기 벌름거리면서 알파 자지 받으려고 확장된 정대만을 볼때...눈 질끈 감고 고개 돌림.
근데 그런 정대만한테서 어느 날 다른 바다향이 나서 송태섭 눈 돌아감. 나 말고 다른 바다향 알파가 있다고? 왜 이러냐면서 버둥거리는 정대만 잡고 향 진한 겨드랑이 쪽이나 가슴팍에 얼굴 묻고 미친듯이 향 맡는 송태섭인데 아무리 맡아도 제 향이 아님.
머릿속에서 서서히 고개를 드는 어떤 가능성에...눈앞이 시뻘개진 송태섭 정대만 그대로 깔아눕히고 아래에 깔려서 반항하는 정대만 속옷 다 벗기겠지 대만이 구멍 평소의 애액 아닌 다른 걸로 절여져 있어서, 그리고 거기에서 가장 진하게 나는 다른 바다향에 돌아버릴 것 같은 송태섭
이거 누가 그랬어요, 하고 손 덜덜 떨면서 물어보는데 대만이 울상 지으면서 뭐야, 그거 때문이야? 너 없어서...향 비슷한 호열이가 대신 마킹해줬어...하는데 씨발 이거는 마킹 수준이 아니잖아. 노팅 당해서 벌겋게 부어오른 정대만 아래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정액 보며 정신 나가는 태섭이
그리고 그 뒤에서 왜 남의 오메가한테 함부로 손을 대지? 하고 굳어진 표정으로 송태섭을 응시하는 양호열 둘이 바다향 미친듯이 내뿜으면서 폭발 직전인데 그 페로몬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기절해버리는 정대만 보고싶다
호열대만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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