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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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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햎의 빈공간을 보며 급 적비성이랑 방다병 더 공감해버림…그냥 망연자실하게 동해에 있는 기분이다…. 떠나간 이연화를 찾아다니는 그들의 심정이랑 완전 동기화 되버렸단 말이다…ㅠㅠㅠㅠㅠㅠ 하염없이 찾아다닌다 ㅠㅠ

돌아와라 이연화 ㅠㅠㅠㅜㅜ
돌아와라 햎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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