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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19:26
영걸들 스토리 보고는 싶었는데
일격의 검 시련부터가
두둑한 피통을 바탕으로 가드 따위 모르고
맞아가며 플레이하는 나한테는 진입장벽이었는데,,,
근거리 무기는 제한되지만 활이랑 화살은 마음껏 써도 되네?ㅎㅎ
높은 데 올라가서 5연발활로 폭탄화살만 갈겨서 몬스터 다 잡았다
갑자기 느낌표 띄우더니 지랄포스가 3마리씩 한꺼번에 덤비면 속절없이 걍 죽었지만,,
일격의검은 열번도 안쓴듯 ㅋㅋ
하고싶던거 다 들어있어서 매우 만족
탐험(야숨왕눈 둘다 몇백시간 하니까 지도만 봐도 알겠더라)
퍼즐
전투
미니게임
보스전
알찬 풀코스 요리였다
사당 난이도 맵더라..
멈춘다는 행복? ㅅㅂ 멈춘다는 불행 ㅜㅜㅜㅜ 멈춘다는 절망ㅜㅜㅜ
덜렁거리는 가시철구 3개 피해서 패러세일로 날아야 되는 부분에서 수없이 죽음ㅋㅋㅋ
죽으면 덜컹거리는 가시바닥.. 즉 처음부터 해야 돼서 너무 피곤했어 ㅋㅋ
보스전은 옷이랑 무기,화살개수,음식까지 제한된 채로 깨야 되는데
야숨 최고의 무기는 활이라고 생각해서,,
활을 자유롭게 쓰는 리발 파트는 매우 쉬웠고
우르보사는 어려웠다.. 전기 맞고 무기를 몇번을 떨궜는지 ㅋㅋㅋㅋ
미파는 화살개수가 너무 적어서 화살 다 쓴 2페이즈는 울면서 깸 ㅠㅜㅜㅋㅋ
음식 먹고 싶은데 과일2개 버섯1개 실화냐..
너네가 그래서 졌구나,, 준비된 자가 마왕을 잡는다
(요리칸 가득채운 과일전골과 고기꼬치구이.. 재료칸에는 붉은달마다 맥스두리안 따러 갔더니 150개 ㅋㅋ)
내용스포는 거의 알고 시작했는데 그래도 재밌었다
영걸들 다 내친구같고..
영걸 일기 너무재밌어 젤다도 링크도 내심 로스바위는 부담스러웠던거지
마지막 미궁은 ㅈㄴ어려울줄 알았는데 몰입 100%로 하다보니 앉은자리에서 혼자 다깸ㅋㅋ
기존 신수랑 사당은 좀만 모르겠으면 바로 공략 봤는데 ㅋㅋㅋ 솔직히 좀 후회했거든
아무튼 이제 신수 바.이크 타고 남은 코로그 600개 모으러 다녀야겠다 ㅋㅋㅋㅋㅋ
야숨만한 갓겜은 역시 야숨밖에 없다.
야숨 왕눈 세계관으로 해저 하이랄이나 우주 하이랄 같은거 만들어줘 !!!! 만들어줄 때까지 숨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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