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한 노래, 도트 대사한줄없지만 스토리이해 쌉가능

남친이랑 동거하려고 그 집으로 이사가는데 주인공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뭔가 이건 아닌데 쎄한 느낌주고 깨져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거 연출잘한것같음

그리고 지팡이가 추가되면서 주인공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것도 은근 암시하고...
결국 같은 성향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여친만나서 애키우는것까지 보여주는 갓겜ㅠ 끝나고 나오는 노래도 개좋다

짧은게 단점이긴한데 정리하는게 살짝 열받아서 겜끄기 직전에 딱 끝나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