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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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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포스본딩 강해서 오샤 떠난지 6년 됐는데도 생사여부 느낄 수 있었잖아
친우였던 마스터톨빈 마스터켈나카 죽음도 감지하는 연출 있었고

기특하고 자랑스러운 파다완 제키와 자기 직속 제자는 아니었어도 능력 인정하고 임무에 끼고 다니던 요드의 포스가 끊긴 걸 못 느낄 솔이 아니잖음
주변도 내면도 너무 조용해서, 싸늘해서 힘들어보임...

솔이 첨부터 메이임을 안 게 맞다면 도저히 메이한테 오샤는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가 발생할 수 있는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일단 비행선 오른 것 같음.
메이가 도망가면 일단 잡아야지, 잡았다가 메이가 반격하면 싸워야지, 카이미르나 다른 적대적인 생명체가 소리 듣고 나타나면 메이 지켜주면서 본인 목숨도 구해야지... 솔은 이런거 할 정신상태 아니었을 것 같음
일단 포스본딩에 의해 오샤가 살아있고 안정되어 있다는건 알 수 있고 카이미르가 이미 오샤 줍줍해서 떠났다는 가정하에 오샤가 숲/이 행성에 없다는게 느껴져서 오샤 찾아 숲 뒤지기보단 최대한 빨리 떠난거 아닐까

비행선 띄운 뒤 본인이랑 메이는 일단 안전해진건데 솔 미쳐돌지 않은게 더 신기함. 임무에서 나이트급들+파다완 다 전멸했는데 자기가 선발해서 데려간거니까...

솔 입장에선 그냥 재해 아니겠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감정 갈무리하고 해야할 일을 하는거... 진짜 제다이 마스터다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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