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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20:40
사실 어렸을때 전 제가 고양이들이랑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전 뒷뜰로 나가서 엄청 야옹거리고 부모님께 고양이들이 제 말을 이해한다고 얘기했어요
왜냐면 제가 야옹거리면 고양이들이 왔거든요!
먹이 같은걸 제가 가지고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고양이 키운 적도 있어요
야옹
야옹
야옹
근데 그러다 그렇게 옛날도 아닌데 어쩌다가 고양이 때문에 입원한적이 있어요
그냥 어떤 고양이였는데 제가 쓰다듬으니까 갑자기 절 물더라구요
고양이한테 물리면 감염확률이 90퍼센트 이상인지 뭔지
여튼 담날 일어나보니까 물린자리에서 부터 팔을 따라서 빨간 줄이 생긴거에요
사람들이 "너 병원가야해"라고 해서 가서 이틀정도 입원했어요
그게 얼마전 일이거든요
그래서 (르윈찍을때) "너가 뉴욕 도심이랑 지하철을 달릴 동안 너한테 와이어줄로 묶여있을 고양이들이야"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긴장되고 불안했었어요
그리고 그런 달리는 누구한테 묶인 상황에서 고양이가 당연히 할법한 행동 그대로 그 고양이들 중 한 마리도 완전 미쳐서 제 얼굴을 할퀴고 그랬어요..
전 고양이들이랑 운 상성이 안좋은가봐요
고양이들은 영화에 나오는 거 싫어해요
미친 귀여움이다 정말
6:34 부터
네이쓴모습으로 저런 커여운 에피소드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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