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영한다는 말 여러번 하는게 인상깊다. 그리고 대부분의 급발진이 여기서 시작하는 듯

뭔가 계속 오샤오샤하면서 집착하는것도 저 아이를 맞지않는 집단에서 데려오고싶다. 라는 순수한 생각보다는 ‘3살때 주변사람들과 전혀 달라서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에 비춰보는듯ㅇㅇ
그냥 애착이라고 하기에는 정작 메이랑 구별못한것도 그렇고..

제다이하면서 감정을 억누르기만하고 직면하는법을 못배운건지 자꾸 자기 욕망을 다른사람한테 투영하는 건가봄
그러다 이 사단이 나버렸고ㅅㅂㅋㅋㅋㅋㅋㅋ 솔아…넌 진짜 잘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