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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13:33
메이랑 오샤 그냥 둘 다 떨어지게 뒀어야했음...


메이 눈 앞에서 고의는 아니지만 엄마 죽이고
무너지는 다리 둘 다 지키다가 한명 선택했는데 그게 오샤

차라리 메이를 선택했으면 판단 미스를 바로잡는 느낌이라도 들었을텐데 전부터 자기 파다완으로 점찍어둔 오샤만 구하니까 누구 하나를 구했다는 의미도 퇴색되는 느낌? 메이가 먼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었다 아니라 오샤를 구하기로 한 솔의 선택이잖아...

어쨌건 솔이 마더를 죽인건 아이에게 위협이 될 것 같아서 그런건데 사실은 아니었던거니까 죄책감 가지고 있는건 당연한거고 그래서 공격할때도 반격 안하고 그냥 맞은거겠지 오샤 끌어안으면서 울었던 이유도 그거고


하 난 모르겠다..... 솔 행동이 너무 감정적이야 선한 마음이 언제나 옳은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걸 이렇게 보고 싶지 않았는데... 선의가 악의로 되돌아온걸 본 느낌임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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