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aep.club/549806087
Code 30f3
view 258
2024.07.23 22:41
이제 네틀스가 삭제되고 그 역할을 라에나가 하는 게 확정인데 도대체 어떻게 스토리를 짤려고 이러지. 원작에서 네틀스가 다에몬 정부 or 유사 부녀인지 의견이 분분했다지만 하오드에선 친딸인 라에나를 삽입하니까 그 설정은 없을 거 아냐.

암튼 원작에선 용의 씨 두 명이 배신ㅡ아담+네틀스 충성도 의심 받음ㅡ미사리아가 네틀스는 다에몬의 정부고 지금쯤 사생아도 임신하고 있을 거라 주장함ㅡ라에니라가 네틀스 암살 명령 내림.
이랬는데 라에나는 다에몬 딸이고 코를리스 손녀잖아. 이게 되겠냐고.

그런데 양웹에서 본 가설이 있는데 :
라에나가 쉽스틸러와 결속한 뒤 이복동생들과 펜토스에 가지 않고 킹스랜딩 점령하는 흑색파에 합류함.
But 걸렛 해전이 일어나 제이스 사망+비세리스 행방불명(사망 확정)됨.
슬픔에 빠진 라에니라는 부탁한대로 애들 곁에 있지 않았다고 비이성적으로 라에나를 비난함.
훗날 편집증에 빠진 라에니라가 배신자들을 간추릴 때 라에나가 '아들들을 죽게 만든' 죄목으로 명단에 오르게 됨.

대략 이거였거든. ㅅㅂ지금 각색 수준 보면 진짜 이렇게 갈 것 같아서 무섭다. 제작진들 굳이 네틀스를 잘라야 했나....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