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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00:59

누가 생각했는지 몰라도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짧게 올라온 내용 읽으니까 인터뷰 재밌을 것 같음ㅋㅋㅋㅋ


인터뷰 초반에 "나를 연기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 멋진 사람이어도 괜찮을까 긴장했습니다."라고 야토라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이에 마에다 씨도 "야토라가 그림을 그릴 때의 자세와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연기했는데, 괜찮았나요?"라며 야토라에게 확인하는 장면이 있다.

이어 야토라가 배우와 미술의 '공통점'을 마에다 씨에게 질문하자 마에다 씨는 "야토라도 '나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을 지향하게 되잖아요. 저도 배우로서 저다움이나 저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어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느냐고 하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노력으로 쌓아온 사람만이 낼 수 있는 표현이나 매력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자신은 재능이 있다기보다는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타입이에요. 지금은 그렇게 노력하는 제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어요."라며 극중에서도 마에다 씨가 연기하는 야토라가 '나는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천재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용기를 주지만, 마에다 씨 자신도 "노력하는 자신을 좋아한다"며 야토라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자신에게 어떤 재능이 있을까?', '배우를 하는 데 있어서의 동기부여' 등 '열정'을 마주한 두 사람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또한, 누워 있는 마에다 씨의 초상화를 진지하게 그리는 야토라의 모습 등,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야마구치 씨가 그린 귀중한 일러스트도 수록되어 있다!



누워있는 마에다 씨의 초상화를 진지하게 그리는 야토라의 모습도 ㄹㅇ 기대된다ㅋㅋㅋㅋㅋㅋ



마에다고든
블루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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