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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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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테그 묘사 존좋임


그녀는 시선을 들어 노골적으로 그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떡 벌어진 어깨가 테그의 좁은 허리를 강조해 주었다. 그렇다면 그가 지금도 운동을 하고 있다는 얘기였다. 강한 골격 덕분에 선이 날카로운 저 긴 얼굴은 전형적인 아트레이데스의 얼굴이었다.


레토공작 원작 묘사에도 가는 허리 있었던거 같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당신은 폭군(레토2세)의 할아버지인 레토 아트레이데스 1세와 정말 놀라올 정도로 닮았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테그는 대모의 말을 들었다는 기색도, 그녀의 얘기에 동의한다는 기색도 전혀 내비치지 않았다. 이건 그의 방대한 기억 속에 이미 저장된 자료 에 불과했다(멘타트임). 그는 자신이 아트레이데스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참사회에서 레토 1세의 초상화를 본 적도 있었다. 그건 마치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이상한 경험이었다.
"당신의 키가 조금 더 크지요." 타라자가 말했다.

+ 몸이 유연해보인다는 묘사도ㅋㅋㅋㅋ키는 크고 어깨 넓고 허리 가는데 유연한 느낌까지ㅋㅋㅋ


마일즈테그 본인이 봐도 레토공작이랑 거울 본거처럼 똑같이 생겼다니 원작이 떠먹여주니까 나오작교는 그냥 오작레토로 대입해서 읽고 있음ㅋㅋㅋㅋ


타라자(베네게세리트 대모)는 쿡쿡 웃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우리가 원래의 아트레이데스 사람들로부터 아주 잘 배운 것이 하나 있지. 최고의 헌신과 충성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법 말이야.'


마일즈테그는 최고 군지휘권을 가진 바샤르 였다가 은퇴하고 레르나에우스라는 행성에서 농장을 하며 학구적 농업종사자가 되려고 했었는데, 세상이 아트레이데스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그냥 두질 않는ㅋㅋㅋㅋㅋㅋ모종의 미션 부여받고 최고 바샤르직을 다시 제안 받음



베네게세리트 그렇게 당해놓고 이후로도 n천년을 아트레이데스 유전자에 집착해왔다는게ㅋㅋㅋㅋ


레토공작 안전은퇴버전 같다가도 지휘 하는 모습 나올때는 레토공작 프리퀄 같기도 해서 존좋임ㅋㅋㅋㅋㅋ



오작 듄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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