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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14:03
초기작 중엔 수작도 있고 자기 색채 뚜렷하게 밀고나가서 좋았는데 점점 뇌절하면서 이상해지는거 안타깝다 원래 저런 사람들이었는데 하고싶은거 다 하니까 뽀록난건지 극한의 추구미를 쫓다가 저렇게 한계 없이 가버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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