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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22:22
솔인거같은데...

연출때문인지 뭔지 모르겠는돠 오샤는 타락보다 깨달음쪽으로 보였음 카이미르 씹스인데 애초에 제다이 강령이 나같은 좆일반인이 보기엔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서 그런가 씹스에게 더 이입이 되고 그쪽 서사가 납득이 감...

아나킨만하더라도 얘가 근본적으로 절대악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질+상황이 얠 씹쓰의 길로 들어서게하잖아
솔도 뭔가 비슷하보임 제자들 죽었을때 크게 상심하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그렇고 애초에 기질자체가 감정의 기복이 큰걸 제다이 강령으로 억누르고있었던....
과거에도 분명 그런 순간들이 있었고 이야기의 큰 줄기인 16년전 브렌도크 그리고 아마도 카이미르의 과거와도 관련이 있을듯한 더 오랜 옛날부터 솔 안에 타락으로 갈 수도 있는 기질이 있었을거같음

안그럼 개붕적으로 6화 중~후반에 솔의 모습이 너무 캐붕이라.. 오샤(메이였지만) 감정을 못이기고 와락 안는 모습도 오샤에 대한 애착이 스승-제자라고 하기엔 너무 오버액션으로 보였음 내가 흐린눈하고있었던걸 이젠 더이상 흐린눈 못할정도로 애착이 컸구나 ㅇㅁㅇ... 이런 느낌 이게 성애적이라기보단 지켜야하는 대상에 대한 그 보호심리가 뭔가..내가 생각하는 제다이를 벗어난 그런느낌... 메이를 대하는 모습도 이성이 좀 결여된 느낌이었고

남은 회차 이제 두편밖에 없고 그 중 하나는 과거편일텐데 이걸 어떻게 풀지 기대반 걱정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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