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심했어
교단비 되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이상하게 내 알고리즘에 계속 교주가 엄청 뜨는데 생긴게 영 양아치 같은거야 목소리도 걸걸하니 별로고....진짜 싫을 정도였어 평생 좋아할 일 없을거라 생각했어

근데 몰라 어느 순간 사랑하고 있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무슨 운명의 장난마냥 쇼츠에 안 뜨고 내가 찾아서 봄
하루종일 교주 생각만 함
세상 양아치에 바람둥이일거라 생각했는데 세상 이런 순하고 천사가 없음ㅠㅠㅠㅠㅠㅠ근데 더 웃긴건 이런 성격이라는거 사랑에 빠지고나서 알게 됨


오틴버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이젠 내 교주의 모든 것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