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전쟁 이걸로 처음 접해서 광선검 들고 싸우는 거 밖에 모르지만 마스터들이 엄청 강하고 침착하고 선해보이는 건 알겠거든 이번화에서 인다라 얼마나 대단한지도 알겠고...그런데 그게 너무 짧아ㅅㅂ 인다라가 유능하고 솔의 문제 장난스럽게 지적하며 웃는거나 솔이 오샤 만나서 집착하는거, 제다이들이 보는 마녀들, 쌍둥이들이 얼마나 위험에 처해있는지, 켈나카의 세뇌라고 하나 정신 빼앗긴걸 쉽게 차단한거 등등...
인다라 진짜 능력있는 사람인데 스토리를 너무 압축해서 능력있다가도 왜 저런 선택을? 하게 됨 계속 솔에게 안된다 하다가 쉽게 그래, 그러자 하는거나 문앞에서 혼자가겠다 하다가 또 같이 가자 하거나 톨빈이 뛰쳐갈때도 하필 솔에게 따라가라고 하는거 등등 왜?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음ㅠ 캐릭터 진짜 멋진데 마스터라는게 원래 이래? 제다이라는게 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