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샤가 애콜되는거ㅇㅇ
근데 그렇게 될거면 선하고 곧은 스승이 제자의 타락을 품어주려다 실패해서 존나센 포스를 거두고 목숨을 내놓고 제자는 눈먼 복수심에 눈물흘리며 존경하던 스승을 죽이는데 스승시체보면서 그동안의 짐 같은 우울한 기분이 싹 사라지는 쾌감같은걸 느끼는거 이런 전개여야 오샤 라세 붉어지는게 멋있어졌을텐데 스승이 아니 그게아니라 내말 좀 들어봐 오샤 난 널 사랑해서~ 자기입장 변명 ㄱㄱㅈㅈ 늘어놓고 듣기싫어 닥치라고 죽여버리니까 뭔가 멋이안남 게다가 저렇게 연출을 해놓으니까 어? 정당한 복수를 했는데 시스가 된다고???? ㅈㄴ 물음표만 백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