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부분 스포 있음!!!








(오역있으면 지적 부탁함ㅠㅠ)

2분 30초~

인터뷰어: 이 인터뷰가 개봉 전에 나갈지 후에 나갈지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좋았던 점 중 하나가 두 사람(데이지, 파월)의 캐릭터가 키스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정말 멋진게, 제가 영화를 두 번 봤는데 관객들이 매번 '둘이 키스를 안하다니 믿을 수가 없네'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키스신도 찍었는데 결국 사용하지 않았죠.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데이지: 아마 스필버그(오리지널 트위스터의 프로듀서였음)의 제안이었을 거예요
(키스신을 빼는 건) 영화가 너무 진부해지는 걸 막았다고 생각해요. 그로인해 그들의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느낌을 주고, 그들이 공통된 열정을 공유하므로 인해 하나가 된 것처럼 느껴진다는 게 정말 멋지죠.





여기서 차돌이가 자꾸 아래를 핥아섴ㅋㅋㅋㅋㅋ 강파월이 차돌이 보고 Speaking of shared passion...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월: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두 사람이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아니라 케이트가 그녀가 사랑하는 스톰체이싱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영화의 마지막에 그들이 이 공통된 열정을 공유하고, 그녀의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듯 고향에 대한 감각도 다시 살아나죠. 그래서 키스는 이 영화의 올바른 목표를 제대로 대표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스필버그의 조언은 훌륭했죠. 이게 스필버그가 여전히 업계에서 대단한 사람인 이유예요. 정말 놀라워요.






트위스터 촬영 들어가고 얼마 안되었을 땐가? 키스신 찍는 장면 뜨고 



키스신 끝났을 때 두 사람 이래서ㅋㅋㅋㅋㅋㅋ 완전 도키도킷 했던 기억 있는데 빠졌다니 좀 아쉽긴하지만 저런 이유라면 백퍼 찬성입니다ㅠㅠㅠㅠ
두 사람이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아니라 케이트가 다시 열정을 되찾는 이야기라는 게 너무 기대됨ㅠㅠㅠㅠ 언능 보고싶다





데이지에드가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