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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3:42
로건이랑 로라 ㅇㅇ
다가오는게 다를듯...
시작부터
X표시로 묘지 표시한거 보자마자 존나 울컥하는데
중간중간 로건영화에서 이런 기분이였구나 하는 장면 나오는데
개울컥하고...
저쪽동네에서 온 로건이 나는 울버린중에 최악이야, 나는 영웅이 아니야이러는데
로라가 우리동네 로건도 끝까지 그렇게 말했다고, 그래도 구해야할때는 늘 구해줬다고...
어쩔수없이 그랫다해도 그런 사람이였다고 하는데 존나 울컥....
나중에 카산드라랑 싸울때 로건이 사준 선글라스 쓰는거 보고 존나 울컥함...
그걸 소중히 지니고 있었구나 싶었고...
로라는 어쩌자고 보이드에 떨어지게 된걸까 싶고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솔직히 로건이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제일 심적 후폭풍이 심해서 복습 잘 못하는 시리즈고
지금도 그 꿈도 희망도 없는 그 분위기랑 찰스교수님 그렇게 가신거랑
그래서 그 호수도 있고도 솔직히 진짜 들을때마다 눈물나고
로건이 자기 몸의 생명이 다하는걸 느끼면서도 애들 구하려고
약물주사하고 존나 포효하던거 장면도 기억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들의 뜻대로 살지마라던 로건에게
로라가 아빠라고 하니까
아 이런 기분이였구나 하면서 눈감던 로건 시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건과 로라가 둘이 한공간에서
서로 옆에 앉아 같이 얘기나누면서 보내는 장면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덷풀3 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덷풀3 풀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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