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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5:34
대협이가 더 화잘내게 만들 수 있을거같아서
정환이앞에선 벽같은 애가 아니라 그냥 인간이 되는 느낌
대협 자기 잘난거 은근히 다 알고+부담도 느끼긴하고+그런거 좀 해탈한느낌+속을알수없고 타격안받는 느낌 남들이 보는 그런 게 이정환한텐 좀 덜통하는느낌

솔직히 윤대협 좀 약고 눈썰미 냉철해서
사람 보면 어떻게 다룰지 애건 어른이건 좀 알거든
그냥 얘가 이런 애야 물론 인정있고 여리기도한데
이런 속마음은 안여림, 승부사야
자기 잘난 거 알구..ㅋ 약간 겸손? 아닌척?ㅋ 과시하는 형이고 존대도 적팀인 경우 은근히 나이가 아니라 자기 레이더에 걸린 실력에 따라서만 차등하고 선그어서 해줌(ㅋ 그런 의식 태섭이한테 꼬집히기도 하지만..

근데 어쨌든 이정환한텐 이게 잘 안됨
정석으로 결핍이나 부족함없이 자라온 철옹성 느낌
자기는 결핍과 그 뭔가들을 해소하고 다룰 줄 안다면
이정환은 그게없음
있어도 큰 의미가 없음 냉정해 잘 키워지고 별러졌어

대협이 농구로 이정환 이상으로 성장도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심리적 안정감에 있어 정환이 불변의 상성우위 느낌???
타고난 기질도 자라온 환경도

이정환 때문에 동요하는 윤대협 얼마나 맛있게요
사소한일이든 큰일이든 상관x
정환이 작정하고 속썩이는건 x
그냥 정환 상성우위인게 대협이한테 가끔 버거움
윤대협 버겁게만드는 이정환이 좋다


가끔 이정환 눈엔 진짜 가끔
윤대협 들숨에 기분좋았다가 날숨에 기분나뻐 보임 (ㅋㅋㅋ
조용할 뿐이지..
근데 팩트기도해 이정환 너무 사랑해서 그렇게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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