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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05:50
긴장해서든 시차 때문이든 한번씩 때로 몇번씩 새벽까지 잠 설칠 때 있는 태섭이인데 동거하는 한나가 침대에 나란히 누워 긴장 풀어주고 잘수있게 유도해줬으면

ㅎㅔ결 나온 것처럼 낮은 톤 목소리로 깊은 바다 떠올려보라고 조곤거려주고

손 마주잡고 손가락 마디 마디 풀어주면서 심호흡 박자 도와주는거...

그럼 어느새 한나의 따뜻한 품이 눈 질끈 감은 태섭이한테 와닿고 점점 편안함과 나른함에 잠겨서 느려진 호흡으로 한나 품에 더 파고드는 그런 태섭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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