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렇게밖에 안 보여... 루스터 존나 모든게 다 커가지고 내장 밀리고 속 뒤집혀 뭉개지는 느낌에 행맨은 눈가에 눈물이 핑 돌 정도로 힘든데 이게 그냥 힘든게 아니라 그만큼 앞으로 존나 싸대가지고 더 나올 것도 없는데 계속 자극되니까 오르가즘 고문 받는것마냥 힘들어서 저 체력좋은 미해군파일럿이 녹초가 되는거..
그만, 그읏..!하면서 애원하고 사정하고 화도 내보고 빌어도 보는데 루스터 러트 와가지고 제정신 아니라 안 들어주는거지
루스터는 알판데 행맨은 베타라 페로몬도 못 느끼고 걍 쌩으로 우성알파 러트 받아내느라 죽어나면 좋겠네ㅋ
루스터는 뭐 숨 넘어가는 애 뒤에서 박아대면서 아랑곳 않고 키스나 해대겠지
러트 끝나고 제정신 돌아온 뒤에 무릎으로 기어서 손과 발 되어주며 닦개짓 하는거는 나중일이고 금발녹안태닝예쁜이 박는게 먼저임
아 눈앞에서 저러고 있는데 죽었던 것도 다시 발딱 서겠잖아
아무래도 역시 행맨이 너무 예쁜 탓인거 같다
대줘야지 어쩔 수가 없네ㅎㅎㅎ

아니면 루스터 우성알파라 베타행맨이 절대 감당 못하는 거 알고 약으로 버티다 안될 거 같으니까 못 오게 하고 거리 뒀는데 행맨이 자존심때문에 제발로 찾아온거도 좋겠다
파일럿은 귀한 재산이니까 알파나 오메가는 러트나 히트 해소때문에 갑자기 터지지 않게 관리받고 일정이상 수치 쌓이면 강제로 알파나 오메가 붙여서 러트나 히트 해소시키게 하는거도 맛있을 듯
루행 사귀는데 루스터 강제로 오메가 배정받게 생겨서 행맨 눈 돌아가 내가 할 수 있다고 막 우겼으면..ㅋ
루스터 안된다고 밀어내는데 행맨이 바람 아닌거 아는데 네가 다른 사람 안는거 어떻게 내가 보고만 있냐고 눈물 한방울 툭 하는 바람에 이 사단 나버리는거야
루스터 밑에서 다 무너져 헥헥 거리면서 어떻게 몇 시간째 이러는지 내가 너무 몰랐구나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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