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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00:13
내 캐해석으론 얘넨 눈 맞아도 해리가 성년 되기 전엔 둘 다 참을 것 같음.. 해리도ㅇㅇ 시리우스 곤란해질 거 뻔히 아니까
그렇다고 또 해리 17살 생일 지나자마자 불 붙지는 않고.. 우린 대부 - 대자 관계인데 정말 이 감정이 맞나? 하고 더 참는데
문제는 사건들이 원작대로 흘러가면 시리우스가 미스터리 부서에선 살아남는다고 쳐도 볼디가 득세한 뒤의 전쟁에서도 끝까지 생존할 각이 안 선다는 거임.. 솔직히 작위적으로 시리우스한테 엄청난 운을 불어넣어줘야 가능... 시리우스 마법실력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게 그렇잖아 안 그래도 해리 보호하려고 여기저기 불나방처럼 뛰어들 텐데 
그래서 호크룩스 찾으러 다니는 동안 론이랑 헤르미온느 몰래 아니 묵인 하에 시리해리 첫키스하고 절박하게 몸 섞는 것도 보고 싶다 
사실 해피엔딩을 제일 원함.. 전쟁도 끝났고 우린 참을 만큼 참았으니까 더는 안 미룬다고 시리우스한테 달려드는 해리 보고 싶다. 시리우스는 해리 마음이 변할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당황하고ㅋㅋ 양심엔 계속 찔리는데 그래도 행복한 거 보고싶다 

시리우스랑 해리 왜 오피셜로는 함께한 시간이 2년밖에 안 돼서 (그마저도 2년 내내 얼굴 보거나 제한 없이 연락한 것도 아님ㅠ) 힘들게 만드냐.. ㄹㅇ 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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