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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23:54
술 마시면 풀어져서 흐히....거렸으면 좋겠다 왜냐면 그 갭이 꼴리니까ㅋㅋㅋ평소에는 엄근진 마지메한 성격에 개그를 다큐로 받고 선수들 하나하나 통솔하는 딱뚝콱 감독님인데 술만 들어갔다 하면 흐물흐물 풀어져서 그 모습이 제법 귀엽겠지 

그리고 그런 정감독님 단속하느라 오늘도 바이크 끌고 출동하는 양사장님 보고싶음ㅋㅋ찬 바람 몰고 남의 이자카야 문 열고 들어가면 선수들한테 둘러싸여 있는 정감독님 보이는데 호열이 헬멧 벗으면 그 위로 잔뜩 화난 십일자 토끼귀 보이는거 같을듯 물론 얼굴은 완전 야차의 그것이지만....양사장님 보자마자 선수들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정감독님 앞에서나 하는 차렷 정렬 하는데 감독님만 정신 못차리고 흐에.....헤헤....오얄이....와써....? 하는거임

근데 눈앞에 떡하니 있는 제 남친 양사장님한테 그러는게 아니고 테이블 위 안주 순두부찌개에 들어간 흰두부 보고 그러는 거면 존나 웃길듯ㅋㅋㅋㅋㅋ두부 보고 호여라.....왜 거깃서......우리 오얄이 순두부찌개됫네ㅜㅜ오얄아아아!!!!! 하는 정감독님 때문에 선수들 와하하학 하고 웃는데 오얄이만 진짜로 얼굴 순두부찌개마냥 새빨개져서 대만군 빨리 나가요 하고 정감독님 들쳐메고 이자카야 호다닥 토끼걸음으로 나옴ㅋㅋㅋ



술 들어가면 잔뜩 풀어지는+미친 주접 부리는 정감독님 때문에 오늘도 오얄이 팔릴 쪽은 다 팔렸으면 좋겠다 물론 그만큼 괘씸죄로 침대 위에서 혼내줄텐데 이거 자세히 얘기해줄 센세 구함 릷

호열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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