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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1:07
아니 오샤야...오샤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메이의 모습은 제다이가 되고 싶다는 자신을 가두고 불질러 죽이려는 모습이잖아 다시 만났을 때도 살인자로 만나고 브랜도크에서도 메이에게 넌 많은 사람을 죽였다 라고 말하면서 8화 엔딩에 왜이리 애틋해? 무슨 일이야?
오샤입장에서 오샤를 죽이려고 했는가? 맞음
수많은 사람을 죽게 했는가? 맞음
살인자(카이미르)를 피해 자신은 기절시켜 두고 변장해서 도망감, 오샤는 그냥 바닥에 두고갔음 오샤 입장에선 ㅈㄴ황당하지

아무리 적게 추려도 이정도인데 엄마를 죽인건 솔이야! 이러고 솔이 그래 내가 맞아 이래도 난 솔 말 더 들어볼거 같은데, 메이가 앞에서 이끌어낸 말이잖아 솔이 맞아 이러자마자 메이가 오샤를 쳐다봤으니 뭔가 앞뒤가 더 있겠거니 싶거든 너무 충격받아서 그런가? 내 입장에선 너무 쉽게 솔을 죽였음
물론 둘의 감정적인 부분이 너무 깊었기 떄문에 배신감이 컸을 수 있는데 ㅅㅂ오샤는 여태 거의 병풍처럼 있었고 스토리도 뭐 별거 안보여줘서 내가 솔과 오샤의 감정선을 추측해야하는데 어쩌라는거지
아무튼 이렇게 솔 그냥 죽여버리고 널 안믿어서 미안해, 나도 불질러서 미안해 이러는데 메이 좀 피해자인 척 하는거 별로였음 브랜도크 문 망가트려서 제다이들과 상황 더 악화되게 만들고 가두고 불지르고 그 뒤로도 오샤한테 피해만 주는 포지션이었는데 엄마는 솔이 죽였어! 이 한마디로 제가 몸 담았던 곳 사람들 다 죽어나가고 자신의 목숨까지 위협당했는데도 끌어안고 눈물 흘리다니
게다가 오샤때문에 요드는 다시 돌아가서 죽었잖음 이렇게 봤을 때 오샤는 시스가 될 재목이었구나 싶기도 하고...오샤 사이에 두고 메이와 카이미르가 작당하는 모양새같기도 했음 아무튼 난 쌍둥이 둘이 왜이리 애틋하게 눈물흘리고 메이때문에 너에게 훈련을 받겠어 이랬는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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