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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13:08
오작이 잘 모를듯ㅋㅋㅋㅋㅋ

아니 알지도?


고딩때 같이 밴드하던 친구들 첨만났을때 - "애들이 너 처다보는거 너가 기타 잘쳐서 그런거야 아니면 너가 프리티페이스라서 거야?" 라는 질문듣고 안면틈 지금까지 절친 

줄리어드 입학 - 그 학기 입학지원서 접수 마감일 지났는데 행정직원한테 저 플로리다에서 왔어요ㅠㅠ하며 졸라서 어떻게 접수 해줌

인사이드 르윈 오디션 준비중일때 - 같은 인디영화 찍던 엑스트라 아저씨가 알고보니 르윈에 영감준 실존인물이랑 같이 연주하던 음악가 선뜻 기타레슨 해주겠다고 함

줄리어드 모니 선생님 - 졸업한 후에도 캐릭터 만들때 종종 선생님 도와주세요ㅠㅠ 하고 찾아감 카드카운터때도 도와주심 (모니 다큐 기념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서 '저는 모니선생님께 제가 기생하는 관계에요^^'라며 잔망떪) 

티본 - 밥딜런이랑 밴드도 했던 르윈때 만난 음감님 르윈때 붙어지내면서 같이 요거트도 만들고 많이 친하게 지내다 최근에 연극땜에 벤조 연주해야해서 또 티본한테 전화해서 벤조 사는거 도와주세요ㅠㅠㅠ 함 도와주심 

세상이 친절하다고 느끼고 살거같은 오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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