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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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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당의 관점으로 보는 해포 비하인드 스토리 재밌더라. 
드레이코 말포이는 차갑고 오만한 귀족 도련님인데 톰 펠턴은 정반대의 캐릭터인 것도 신기했음. 해포 캐릭터 중 가장 교주 본체와 가까운 캐릭터가...론 위즐리임. 실제로 론 역을 했던 루퍼트 그린트와 친하기도 하고. 

시리즈의 첫 편이 개봉한 후, 나는 스튜디오를 통해 팬레터를 받기 시작했다. 요즘은 팬들이 소셜미디어로 소통하지만, 그때는 진짜 편지를 보내던 시절이었다. 
-원작에서 발췌-
30대 중반이면 새 거아님? 톰은 너무 애늙은이처럼 말하는 버릇이 있어.

톰의 배역 중 내가 좋아했던 배역이 있어서(알버트 데스몬드) 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고 싶었는데 언급이 1도 없어서 아쉽;;; 그래도 감사인사 목록 중에 내 교주가 있어서 좋았음.

에세이 제목: 마법 지팡이 너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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