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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21:48
근데 생각보다 안되니까 운전에 소질 없는거 같다고 의기소침하게 구는게 맘에 걸리겠지 며칠전에 시무룩하게 시험 떨어졌다고 자기한테 와서..

나긋나긋하게 철옹이 후진하면서 도로로 빠져나오면서 원한다면 내가 니 기사도 될수 있는데, 하고 말하니까 너붕이 이제 이 도로주행 만남은 하지말자고 대신 후진하는거 한번 더보여달라고 하는거..

왜?

왼손으로 핸들 붙잡으면서 오른손으로 조수석 머리쪽 잡으니까 섹시해서요.

뭐?

그리고 나 코스는 다 외웠어요.

한손으로 운전하는거 안좋다고 나처럼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리고 왜 시야확보할때 사이드미러만 곁눈질하고 좌우 확인이 아직도 미흡한지를 모르겠군. 고개를 돌려야 사각지대도 볼수 있는데 허니. 깜박이가 무적방패는 아니잖아? 사고나면 한순간인데.

그건 안다구요.

급제동도 하지말고.

알았다구요.

칭얼대면서 입 비쭉 나오니까 오늘연습은 여기까지 하자면서 기분 풀어줄테니 드라이브가자고 철옹이 웃으니 아주 연애모드라고 너붕이 웃겠지..느리게 따는것도 나쁘지 않다면서 시간이야 많다고 거친 정사후에 나른하게 누우면서 너붕 귓가에 속삭이자 느린 손짓, 나긋한 어조와는 대조되게 빠르게 절륜하게 움직였던 철옹 허리, 갓 주유한 것마냥 젖어있는 접합부가 생각나서 화끈대는데 좋았냐고 철옹이 너붕 귓바퀴 살짝 깨물면서 면허 따면 너붕 엉덩이처럼 뒷모습이 둥글고 유혹적인 해치백 자동차보러 가자고, 굳은살 배긴 손이 서서히 또 열락으로 너붕 데려가는거 보고싶다..

철옹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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