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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02:29
라는 말 이중적으로 들려서 꼴리지 않냐 대만이가 태웅이한테 저 말하는거 보고싶다.

총 세번 하겠지 처음은 언제였냐면 대만이 대학 가고 나서 방학때 북산고 들렀을 때. 원래 여름방학때 왔어야 했는데 대만이 대학생활 하느라 이리저리 바빠서 1년 뒤 겨울방학 즈음에나 얼굴 비출듯ㅋㅋ 후배들 좋아하는 간식거리 손에 바리바리 들고 모교 방문한 그 선배....태웅이 그날도 체육관에서 농구 연습 하고 있다가 센빠이 보고 고양이처럼 동공 커짐. 

"야, 오랜만이다!"
".....선배."
"와, 너 왜 이렇게 커졌어? 그 때보다 더 컸네."

하면서 태웅이 앞까지 가까이 다가와서 손대중으로 키 어림잡아보는 정대만....둘이 거리 너무 가까워서 태웅이 얼굴 새빨개졌겠지 대학 가고나서 더 물오른 선배 얼굴 때문에 미치겠는 서태웅....쌍커풀 아래 반짝반짝 빛나는 동그란 눈을 보면서 이대로 가면 진짜로 못 참을거라 생각하는 서태웅임 다행히 그때 대만이가 키 다 재고 물러서겠지 그날 집가서 처음으로 몽정한 태웅이었음 꿈에 저보다 더 작은 선배가 나와서 제가 선배를 안아들고....

두번째는 둘이 국대에서 재회했을 때. 그때도 사정은 비슷했음 북산고 때처럼 또 태웅이 컸다며 방방 뛰는 선배 때문에 땀 삐질삐질 흘리는 태웅이임 오랜만이라며 꼬옥 껴안아오는 그 선배랑 맞닿은 살 감촉이 너무....너무 자극적이라 태웅이는 그날 락커룸에서 한발 몰래 뺐음 이제 태웅이도 더이상 고등학생 시절의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아니거든. 알거 다 아는 나이고 선배랑 이런저런 야한짓 하고 싶다는 생각에 머리에 열 오르는 서태웅

그리고 세번째는.....국대에서 만난 둘이 결국 국대숙소에서 첫 베드인 한, 두번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날이었으면 좋겠다. 자연스럽게 연하를 침대로 유도하는 정대만....태웅이 여기서 좀 빡쳤는데 겨우 마음 진정시키고 선배랑 쪽쪽 키스하면서 선배 쓰러뜨려서 눕히고 제 바지버클 천천히 풀겠지 마음 같아서는 그냥 바지 뜯어발기고ㅋㅋㅋ선배랑 짐승처럼 떡치고 싶은데 그랬다간 선배가 놀라서 도망갈까봐 참는 기특한 연하 서태웅

"히익....태웅아. 너 왜 이렇게 커졌어....?" 

잔뜩 발기한 태웅이의 풀사이즈를 보고 기겁하는 대만이ㅋㅋ 꼿꼿하게 서서 프리컴 줄줄 흘리는 그 흉포한 기둥의 크기가.....가로세로 크기가....장난이 아니겠지 이걸로 꿰뚫리면 죽겠다 싶은 몽둥이 같은 좆에 대만이 딸국질만 히끅히끅 하는데 곧 아래 진짜로 꿰뚫리면서 울게 될듯 아, 태웅아, 너무 커어, 흐앗! 거기, 는, 안돼엣! 하고 울면서 폭룡연하 극대자지 받아내는 대만이 


그러게 대만아 왜 그런 말을 해서는 존나 좋게....아래 화난 태웅이를 대만이가 몸으로 달래줘라 키워놨으면 책임을 져야지

태웅대만 탱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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