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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4:37
ㅈㅇ




잘 도망다니던 찰리랑 클라이드가 붙잡혀서 교도소에 갔는데 임신상태였던거 근데 출산때문에 병원 보내주면 이거 핑계로 탈옥할지도 모른다고 간수들이 다 반대해서 결국 교도소 의무실?에서 태어난거지 사실 찰리랑 클라이드도 애한테 관심 없었어서 밖에 시설로 보낼 수 있었는데 낳고 보니까 클라이드 존똑이라 밖으로 안내보내고 걍 안에서 키운거


주위에 범죄자들뿐이니 바비는 어릴때부터 다양한 범죄수법과 잡혔을때 빠져나오는 법 등을 자연스럽게 듣고 보고 배울 수 밖에 없었음 얼굴이 이쁘장하니 누가 건드릴만한도 한데 그 찰리랑 클라이드 아이라 아무도 안건드리는데 가끔 새로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이 건드리는 일이 있는거 물론 다음날 피떡되서 실려나가고 두번다시 바비와 마주칠 일은 없었지만 어린 바비는 이런 일에 익숙했음


근데 바비가 계속 교도소에서 살 수는 없으니 친척인 픽 가문에서 바비가 독립해서 살 수 있을때까지 맡아서 키워주기로 했음 처음으로 밖으로 나온 날 바비는 속에서 알 수 없는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며 다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했음 바비는 부모인 찰리랑 클라이드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친구 사귀는것도 어려웠고 사고치면 안된다, 평범하게 살아야 한다 등의 말과 원하지 않는 관심을 많이 받았음 그래도 픽 부부는 좋은 사람이었고 함께 살면서 사촌동생인 네이트가 태어나는것도 봤음 성인이되서 독립한 이후엔 네이트 밑으로 동생들이 쭉쭉 태어나는걸 전해들으며 사이가 참 좋네.. 라고 생각할때쯤 쌍둥이인 대쉬와 버드가 태어났고 얼마안가서 픽 부부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음 랜스와 케니도 어린데 갓난쟁이인 쌍둥이까지 네이트 혼자서는 무리였기에 바비는 다시 픽 부부네 집으로 들어왔음 그리고 바비는 계속 들어오던 결혼 제안 받아들이기로 했음









슼탘 페리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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