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서"라는 오샤의 말 때문인 거 생각해보면 ㅈ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메이한테는 아무리 이것저것 만들어주고 알려주고 퍼다주고 했어도 고맙단 말 듣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던 거 아님? 그러니까 순순히 고맙다고 하는 오샤를 보자마자 '넌 메이일 리가 없구나!'라고 확신을 하지
아아 대체 카이미르 당신은 메이를 양육하는 동안 어떤 고난을 겪은 겁니까... 유사딸랑구에게 감사인사 한번 못 듣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신 카이미르 이분이야말로 참애비시다(˘̩̩̩ε˘̩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