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안 웃겨짐ㅅㅂㅋㅋㅋㅋㅋ
약간 짤 재질일거 같음

대만이 지옥의 유죄남인 만큼 자기 구단 선수들 제 새끼처럼 여기면서 이런저런 스킨십도 자주 할 것 같다.
당연히 정감독님은 아무 생각 없이 애들 예뻐하는 마음으로 하는건데...받아들이는 쪽에서는 아닌거지.
정감독님이 머리 가볍게 쓰다듬거나 등 두드려주면서 격려하거나 하는거에 설레서 훈련 집중 못하는 선수들도 한트럭..
그럼 정감독님이 또 와서 격려해주고.
존나 악순환인거임

요즘 구단 선수들 폼이 시원치 않길래 대만이가 그거 해결해보겠답시고 멘탈 코칭도 겸하는데 이 모든 전말을 알게된 태섭이 발작하겠지ㅋㅋㅋㅋ
아 진짜!!!!!!! 멘탈 코칭이라니 장난해요 형!?!??
애초에 걔네가 왜 그렇게 멘탈이 흐물흐물 풀어졌을거 같아요
형이 걔네한테 다정하게 대해주니까 걔네가 여지 주는 거라 생각하는 거잖아!!!!! 하면서 극대노하는데 대만이 그런 태섭이 이해 못하고 아니...내가 뭐 걔네랑 손을 잡는 것도 아니고 그냥 머리 쓰다듬거나 등 두드려주는 정도인데 왜그래; 하면

아 진짜!!!! 그러다 걔네 아랫도리도 쓰다듬어줄거야!?!!?
형 걔네 고추 코칭도 해줄거냐고!?!?!?!?

하고 빼액 질러버리는 송태섭이어라ㅋㅋㅋㅋㅋ
아니 왜 그게...그렇게 돼...하면서 당황하다가 입 꾹 다무는 대만이겠지
대만이 ㄹㅇ 태섭이 머리 가볍게 만지다가
태섭이 아래 끈적하게 만지게 된거거든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