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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17:57
ㅈㅇ



찰리랑 클라이드가 범죄자라 당연히 학교는 못갈거고 거의 매일을 은신처에서 동생들이랑 놀거나 자기들끼리 공부하는게 일상이었고 가끔 오는 부모님이 주는 돈으로 먹을거 사와서 먹고 그랬을듯 그리고 사람하고 접촉을 안하다 보니 어른이라곤 부모님뿐이었어서 바비는 찰리랑 클라이드가 경찰에 붙잡하는 바람에 사회에 나와 사람을 만나면서 성격이 망가진거지 그나마 어렸던 에반하고 코너는 사회회 교육을 제대로 받아서 성격이 유지가 됬는데 사회화 시기가 지난 상태였던 바비는 은신처에서의 생활과 찰리클라이드가 정한 규칙에 익숙해진지 오래였어서 갑스러운 뱐화들과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스트레스여서 예민해진거 그래도 10년 넘게 봐온게 있으니까 괜찮은척 하면서 살아가고는 있는데 속은 엉망이라 밤만되면 자꾸 어린시절만 떠올리는 바비여야함 물론 부모님이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걸 알게됬으니까 이야기는 안하는데 종종 찾아가긴 할듯

은신처는 늘 어둡고 깨끗하고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성인이된 바비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그러면 은신처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들어가서 몇시간씩 있곤 하는 버릇이 생겼을거 같음 근데 이게 페리랑 결혼하고도 여전해서 하루는 퇴근하고 왔더니 바비가 없어서 외박하는 줄 알고 눈 돌아서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지하실에서 올라오는거 알고보니 사용하지 않는 지하실 창고에 몇시간동안 있었던거지 도대체 집에서 뭐하는건지 바비 몰래 cctv나 홈캠 설치해서 감시하는 페리인데 찍힌거 보고 어이없어하는거 영상 속 바비는 서성거리다가 갑자기 침대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몇시간동안 누워있거나 장롱 안에 들어가있었으니까





재업하면서 조금씩 수정함

슼탘 찰리클라이드 페리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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