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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16:49
극대노하면서 형 그새끼 누구냐고 어디서 따였냐고 난리쳤었는데 나중에 짬좀 쌓이고 느바송 되고나면 능글맞게 대처할 것 같음ㅋㅋㅋ

형이 그날 번호따였다? 송태섭 드레스룸 가서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최고로 까리하고 섹시한 옷 입고 거울 앞에서 머리 빡 세팅한 후에 형한테 가서 장난칠듯

“그쪽이 제 취향이어서 그러는데, 혹시 번호 좀 알 수 있을까요?”

하면서 녹여먹을 듯한 눈으로 바라보는데 정대만 그런 연하 귀여우면서도 제법 어이없겠지 이자식 어제 날 그렇게 녹여먹어놓고 저 느끼한 눈빛 뭐냐고 하면서ㅋㅋㅋ그러면서도 태섭이 장난에 어울려줄듯

“어떡하죠? 제가 남자친구가 있어서요.”

해놓고ㅋㅋㅋㅋ대만이 또 특유의 장난기 발동해서

“그런데..그쪽은 좀 괜찮을 것 같네요. 오늘밤 어때요?”

하면 태섭이 갑자기 혀어어엉 하면서 방금 그 멘트 뭐야 누구한테 그런 말 했어 뭐냐고오오오 하고 뿌엥 하겠지ㅋㅋㅋㅋ 자기 자신한테 질투하는 느바송 태섭이 너무 귀여울듯 대만이 그 반응 재밌어서 계속 저럴거 같다


태섭대만 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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