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 ㅈㅇ

기껏해야 갓중졸한 아기연하고딩 양오얄이..

할수있는 최대의 시발짓: 대만군이랑 저녁 데이트 약속되어 있었는데 학교에서 시험 통과 못하고 나머지 해서 정대만 기다리게 함
대만이 호얄이가 연락 안되니까 북산고 교문 앞까지 찾아가는데 2학년 복도 층 창문 너머로 보이는 호얄이의 데망궁..! 하는 위기에 빠진 다급한 토끼 표정

나 여기서 꺼내죠 하고 외치고 있는듯함

정대만 북산고 다시 방문하니까 남자 후배들 존나게 근사한 대학생 대만이 보면서 은근 주변 맴도는데 정댐 그런 후배들 보면서 “재학생?” 하고 인사 건넴
호얄이 그거 복도 창문 너머로 보면서 길길이 날뛰며 미툐킥 날림
대체 어느쪽이 시발짓을 하는건지

흥냐흥냐 낚시나가는 윤머협..오늘도 속세를 등지고 신선놀음 하러감

영수도 등졌느냐 그렇긴 함 대협이 낚시나간 동안 연락 좃도 안되어서 영수 개화난 치와와 안되는 날이 없음
근데? 윤대협 알고보니 낚시왕이라 참돔 존나 잘잡는다면?
참돔 개 잘잡음 낚시의 신임 윤머협은 농구가 아니라 낚시를 했으면 너튜버로 백만 팔로워 거느렸을 재능인거임

그리고 영수가 윤머협이 잡아온 참돔을 존나 좋아함

물론 윤대협 낚시에만 관심있지 물고기 어케 요리해먹든 별 관심 없어서 영수야 우리 참돔으로 매운탕 만들까^~^? 했다가 등짝 개뚜들겨 맞는건 별개임 자연산 참돔 싯가로 몇십만원 육박하는데..
나중에 영수 감시 피해서 돌돔으로 생선까스 만들었다가 그날 집 못들어올뻔 함 이건 진짜 시발짓이긴 한듯..
돌돔 엄마도 제 새끼가 설마하니 생선까스가 될줄은 몰랐을듯..


호열대만
대협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