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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00:50
즈그 케이와의 데이트 약속 연속으로 두 번이나 심하게 늦은 노부. 촬영 때문에 늦은 거라서 처음 늦었을 땐 케이도 그냥 넘어갔지만 오늘 또 늦는다는 연락이 오니까 일 때문인 거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짜증도 나고 데이트할 마음이 안 나겠지. 결국 집에 가겠다고 노부한테 메시지 보내놓고 집에 왔는데 집에 와서 진정이 좀 되니까 괜히 짜증 냈나... 그냥 기다릴걸. 이런 생각 들 듯.
결국 머리 식힐 겸 장 볼 것도 있어서 옆집사는 매니저랑 매니저 차 타고 같이 마트 가서 장 싹 보고 집에 오는데... 집이 가까워지니까 매니저 집 앞에 서있는 익숙한 사람이 보이겠지ㅋㅋㅋㅋㅋ 노부가 즈그 케이 매니저 집 앞에서 비도 오는데 우산 쓰고 매니저 집 벨만 계속 누르면서
케이... 나 왔어요. 문 안 열어 줄만큼 많이 화났어요?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 케이는 자기가 여기로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노부가 집을 헷갈렸나 보다 하고 웃겨 죽으려고 하는데 사실 케이가 이사 온 당일에 자기 집 주소 헷갈려서 노부한테 실수로 바로 옆집인 매니저 집 알려 준 거겠지ㅋㅋㅋㅋ 그것도 모르는 케이는 노부가 이렇게 집까지 와준 거에 마음 다 녹아버리고 노부 보면서 몰래 계속 웃다가 결국 노부한테 달려가서 안기더니 먼저 집에 와버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노부는 우산도 떨구고 즈그 케이 껴안고 내가 미안하다고 즈그들끼리 빗속에서 드라마 찍을 듯ㅋㅋㅋㅋㅋ
부케비들 잘자고 좋은 꿈 꿔!
🌙☂️🐶놉맟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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