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해... 안그럼 일분일초 지날때마다 스쳐가는 바람에도 스러질까 지나가는 자동차가 치고지나갈까 들판에서 풀 뜯던 소떼가 돌진을 해서 절벽에서 날아갈까 하늘에서 불타는 인공위성이 떨어져서 가려나 걱정하느라 스토리가 눈에 안 들어온단말이다 차라리 막화부터 보고 생사 스포당하고 보는게 맘 편하다 근데 눈국열차는 매주 에피 하나씩만 개봉이더라??? 어쩌냐??? 콩돌아 이게 다 니가 개복치라서...! ㅂㄷㅂㄷ 살아만 있어주라! 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