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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23:08
방토 반으로 갈라서 올리브 오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전 부치듯이 앞뒤로 뒤집어가면서 좀 지졌음. 완전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익히는 건 아니고 좀 토마토가 부드러워지고 물이 좀 나오는 것 같다 싶을 때 쯤?

그리고 따뜻하게 구운 바삭한 빵에(난 반 가른 치아바타류 빵 먹었는데 뭐든 맛있을 듯) 기름에 지진 방토 얹고 후추랑 마늘가루 좀 뿌려서 먹으니까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어. 샌드위치까진 너무 한끼 식사같고 맨빵만 먹기는 싫을 때 먹으면 괜찮을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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