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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1e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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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10:24
근데 영화가 감독의 초기작이라 그런가 개취로 진정도 감독 그 특유의 매력적인 영화나 드라마 느낌은 안 나고 뭔가 기존 머만 작품들 연출을 모방하는 느낌이 강했음 그리고 스토리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

이 사람 스릴러 잘한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로맨스는 잘 모르겠음 그냥 누가 누굴 사랑했고 어떤 관계이다 라는 걸 설명하면서 그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들은 잘 나열하지만 감정 자체엔 좀 푸석푸석한 느낌

아무튼 그러하다
영화가 막 엄청 망작은 아니고 꿀노잼 정도에 수위높은 중화권 퀴어영화는 레어하니까 ༼;´༎ຶ ۝༎ຶ`༽ 그래도 봐보셈 색감도 예쁘고 여름의 꿉꿉하고 쨍한 느낌 있어서 더운 날 이거 봐봐 4d체험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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