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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23:41
키스하니 너붕이 당황해서 밀치고는 빠르게 달려나가 버리겠지..그다음날 아저씨한테 연락도 안하고 현생사는 너붕이 갑자기 전화기 울리니까 마지못해 받겠지.

꼬맹아.

바빠요.

어제 일은. 사과할게.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들었어요.

뜨끔한 교주가 정확히는 있었다고 톤이 바뀌니 너붕이 힘이 쭉 빠지겠지.

정리했다고 하면 너무 빠르잖아요.

이런 이야기하려고, 전화한거 아니야.

실은 키스한거 나도 좋았는데,

뭐?

아니예요.

딴 사람 있는건, 너도 마찬가지아닌가?

치사하게 키스 먼저해서 충동질한건, 아저씨겠지.

내가 나빴네.

됐어요.

귀엽네, 꼬맹이.

음악가 교주가 작업실에 너붕 불렀는데 작업실에서 진짜 작업건거 보고싶다 ㅋㅋㅋ 안만나겠다고 했는데 입술 느낌이 너무 좋았다는 핑계로 교주 만나는 허니겠지 ㅋㅋ

교주너붕붕 빝밴 폴너붕붕 레젶밴 지미쪽너붕붕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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