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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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9:56
횡설수설 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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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교주 나오면 무조건 보러 가라 ㄹㅇ 다들 존잘조녜로 나오는데 스크린 왕크니까 왕좋다 하... 근데 볼 거면 예고나 줄거리는 안 찾아보는 거 ㅊㅊ

나붕은 케키라 보러 간 건데 케이땅 10분 이상 나오는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 봐서ㅋㅋㅋㅋ쿠ㅜㅜㅜㅠ 너무 좋았음 모리미야 캐릭터 비주얼도 성격도 말랑따땃 햇살수인 아저씨라 존나 좋았고 뭣보다 케이땅 전매특허인 에?에? 이거 극장 스크린+극장 사운드로 꽉차게 봐서 개좋았다 하 개커여워 모리미야상 존나 울리고 싶음ㅠㅠㅠ 아 그리고 뭔가 케이땅 치비들 자랐을 때 파파땅도 저럴 것 같아서 보는 내내 함박웃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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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크린으로 보니까 좋았던 거 모리미야 클로즈업 될 때 진짜 존나 예쁘게 나옴 영화 예전에 컴으로 본 적 있는데 이렇게 예쁘게 잡아줬단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감독님 코맙읍니다

메이랑 사토미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착장도 다 예쁘고 영상을 진짜 예쁘게 찍어서 눈호강 제대로 함 영화가 전체적으로 예쁘고 따뜻해서 거대한 동숲 세계관 같은데 그 사이에 나 혼자만 찌든 마음으로 침흘리고 있는 느낌 ㅅㅂㅠ

솔직히 내용은 개붕적으로 약간 띠용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극장에서 보니까 몰입돼서 입은 엥?하면서 눈에선 눈물 좔좔 흐름 걍... 그러니까 극장에 걸려있을 때 봐조라 지금 할쿠도 뿌리고 특전도 뿌리니까 챙겨줄 때 보러 가...

아무튼 케이땅 스크린으로 실컷 보고 케이땅 얼굴 (개쪼끄맣게) 박힌 굿즈도 받아서 존나 좋았다 2주차엔 파스타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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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메이땅 투샷으로 마무리 문제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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