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고 공백있는데 키크고 탄탄 마음에 슛 잘 쏘는 대만누나....
근데 자기 봐주면 가만 안둬서 연습할때나 경기때나 파울 유도하거나 직접 심하게 마크당하거나 파울받고 저 멀리 구르거나 다칠 때 있음

더 스스로한테 혹독하고 무리해서 종종 쓰러지고 누가 일으키기 전에 혼자 일어나려하는거. 키 크니까 어느 정도 골격은 있는데 크고 쌍커풀진 눈은 기절 직전으로 풀리고 숨 제대로 못 쉬어서 헛구역질에 컥, 소리 내면서 예쁜 얼굴로 이악물고 찡그리면서 뜀. 연습이나 경기 다 끝까지 따라가고 온몸에 멍들고 과격한 시합 끝나면 락커룸 가자마자 쿵 쓰러져서 정신 잃겠지.

부축하거나 안을 때마다 허리든 어깨든 같은데 감싸면 알고는 있지만 새삼 가느다란 느낌에 기절하는 연하든 동급생이든 보고싶다. 안아서 옮기고 눕혔는데 또 쓰러졌네... 라는 듯이 민망하게 웃고 고맙다. 근데 다음엔 그냥 깨워... 그러면 일어날 거야. 이런 소리하고 비틀거리면서 샤워장 감. 더 편한 리그에 갈 수 있게 되어도 일부러 고생길 자처하는 대만누나 bgsd


대만ts 대만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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