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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9:25
아뇽하세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그렇게 귀엽나요?
아니 남편이 틈만 나면 귀엽다고 자꾸 쓰다듬어서 털이 계속 떡지지 뭐예요. 남들은 제 남편 보고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 하는데 모르는 소리예요! 집에선 제가 숨만 쉬어도 귀엽다고 난리 라니까요.
아이 참 여기는 햄스터 갤러리니까 여러분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실거라 생각해서 제 사진 올려봐요.
밑에는 제 남편이에요. 멋지죠?
자낮 햠스터 였던 메이저가 마크한테 부둥부둥 받아서 자존감 이 하늘을 찌르는 바람에 눈새짓 하는 그런거
허지만 갤러리에 누가 안 좋은 소리라도 한다면 햄메쟈 엉엉 울 거라서 마크가 가만두지 않을 것
행맨밥
마크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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