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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3:46
오늘 같은 흐린 날은 뜨끈한 어묵 우동이다 아니다 무슨 소리냐 오늘 같은 날은 무조건 팬케이크다 둘이 점심 뭐먹을지 가지고 투닥대다가 결국 가위바위보 삼세판으로 케니가 이겨서 팬케이크 먹으러 갈듯. 사실 케니 자기 주장 강하지 않아서 샴푸 뭐살지 이불은 어떤 색깔로 할지 이런건 테리가 하자는대로 순둥하게 따르는 편이라서 이렇게 고집 부릴때는 딱 먹을때 뿐임. 근데 테리는 케니가 이렇게 자기 마음 표현하고 고집부리는게 좋아서 일부러 다른 메뉴 말하면서 어그로 끌 것 같음 ㅋㅋㅋㅋ 그치만 테리쉑 가위바위보 할 때 맨날 가위,바위,보 순서대로 내는 케니인거 다 알고 있겠지.
"내말이 맞지 티라노?"
"그렇게 오늘 딱 팬케이크 먹을 날씨였네."
슼탘 테리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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