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우산학원의 클라우스다





파이브: 이 집은 방이 42개고 화장실이 19갠데 커피 한 방울이 없어?! 
앨리슨: 아빠는 카페인을 싫어하셨어
클라우스: 글쎄, 아빠는 애들도 싫어했는데 우리를 봐 개많잖앙ㅎㅎ

갑자기 본인도 패버리는 클라우스






기억 잃은 바냐: 잠깐.. 너랑 루서가 사겼다고? 우리 남매들 아니야?
앨리슨: 어.. 그게.. 엄밀히 말하자면..
클라우스: 니 지금 '엄밀히 말하자면' 이랬음? 그 말을 쓴다는건 니가 진짜 ㅈ됐다는 뜻이란다

아ㅠㅋㅋㅋㅋㅋ






앨리슨: 남편이랑 싸웠는데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음 우리 토론 좀 해볼까?
클라우스: 님 도르쉰? 우리 가족 중에서 제일 건강한 장기 연애를 했던건 파이브가 그 마네킹이랑 떡쳤던것 뿐이라고

....반박하고 싶지만 불가능함 



진짜 클라우스 약쟁이 주제에 가끔 멀쩡할때마다 맨정신인 애들 말로 다 발라버리는게 웃기다고ㅋㅋㅋㅋㅋㅋ
논리 킹이라 뭐라 반박을 할수가 없음ㅋㅋㅋㅋ

클라우스가 옆동네 토니같은 지옥의 조동아리 캐릭터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그러면 남매들 죄다 골치 아파서 이마 싸매고 쓰러졌을테니까
우리애 착해요 가끔 사람 말문을 막아버리지만



그리고 번외



파이브: 닌 대체 뭐가 문제냐??
클라우스: 난 이상한 자존감 문제가 있어. 난 내가 싫거든. 근데 내가 다른 모든 사람들 보다 낫다고 생각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