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샤

주연, 비중있는 조연들 다 매력적임. 솔 요드 제키 메이 버네스트라 카이미르 다 캐 별로 반전매력 있고 능력있는 모습 보여주는데 오샤만 잘 모르겠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나 미련이 있는지, 가까운 제다이들에게 애착이 있는지, 제다이적 소양이 있는지, 쌈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용감한지 회피하는 성향인지, 닼싸에 매료되기 쉬운지 아닌지 그냥 다 모르겠어

아만들라의 메이 연기는 진짜 통통 튀거든. 제대로 된 양육자 없이 자라 자아확립 덜 된 사고방식 단순한 캐라는거 잘 느껴짐. 좋은 건 좋고 싫은건 ㅗㅗ하는 충동성도 있고 분노, 공포, 당황 등의 격한 감정도 잘 비침

근데 오샤는 너무 내면적으로 복잡한 캐라서 그런지 그냥 어색함... 일관적이지도 않고...

시즌2가 나온대도 오샤가 빠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걱정됨... 시즌1 지금 사실상 캐릭터들 매력으로 이끌고 있는건데 어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