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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20:12
ㄴㅈㅈㅇ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나 무슨무슨 수인이야 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아이스한테 직접 물어보기도 그래서 동기 몇명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숙덕이더니 아무리 생각해도 서벌이다! 라는 결론이 나버림 그리고 이게 소문이 퍼져서 아이스맨=서벌 수인 이 되버림 유일하게 진실을 알고있는 슬라이더만이 낄낄거리는데 다들 슬라이더한테 본적있냐고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귀엽다고만 이야기 해줘서 다들 더 보고싶어하는데 아이스가 숙소에서만 수인화 해서 슬라이더 말고는 볼수가 없음
그러다 아이스의 수인화 모습을 모두가 보게되는 일이 생김
얼굴 위로 느껴지는 촉촉함에 눈을 뜨니 들어온것
(슬라이뎌... 일어나바..... 지각이야 우리..)
도치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슬라이더 바로 잠 깸 와중에 얼굴 위에 올라와 있는 아이스가 굴러떨어질까봐 벌떡 일어나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한 상태로 일어남 참고로 인간 모습으로 못돌아 오면서도 수업에 늦을까봐 낑낑거리며 침대 등반해서 슬라이더 깨운 아이스였음 빠르게 상황과 시간을 파악한 슬라이더는 아이스를 혼자 두기엔 좀 그렇다고 판단하고 가방에 조심히 넣음
슬라이더 가방 안 모습
(편안)(아늑)
다행히 아이스인지라 아파서 빠졌다는 슬라이더 말에 교관은 별 의심없이 넘어갔고 빈자리를 보며 투덜거리는 매버릭만 있을 뿐이었음
아이스가 없으니 오늘은 얌전하겠지? 라는 구스의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었음 자꾸 없는 아이스를 언급하며 슬라이더에게 틱틱거리던 매버릭은 평소와 다르게 제대로 반응도 안하고 시선과 신경이 가방을 향해있다는걸 알아차리고 샤워실에서 슬라이더가 방심한 틈에 가방을 뺏어가버림 그제야 큰 반응을 보이는 슬라이더에 매버릭이 만족스러운지 웃고 구스는 제발 싸우지 좀 말라고 뜯어말리는데 다른 동기들은 도와줄 생각도 안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구경하고 있음
가방 안에 아이스가 있으니까 슬라이더는 당연히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평소보다 더 쎄게 나오며 가방을 돌려받으려고 함 매버릭은 괜히 더 짜증나서 가방을 줄 생각을 안하고 이리저리 옮겨 들며 슬라이더의 손을 피함(가방 안 아이스: 우욱) 이리저리 휘둘리던 가방은 결국 관물대에 부딪쳐버림 심각한 어지러움에 정신이 혼미해지던 아이스는 큰 총돌에 깜짝 놀라서 소리를 냈고 샤워실 안에있던 모두가 그 소리를 듣고 멈칫함 매버릭은 가방 안에 소리의 원인인 고슴도치를 꺼냄
........고슴도치?
매버릭이 저러고 들자 아이스가 불편했는지 가시를 세웠고 가시를 세운걸 본 슬라이더가 놓치기 전에 매버릭의 손에서 아이스를 데려가버림
아픈것보다 어지러운게 더 심한 도치아이스
슬라이더가 조심스럽게 쓰담으며 아이스라고 부르니까 하나둘씩 모여들어서 구경하기 시작함 몇몇이 아이스 서벌 아니었어? 라고 숙덕이고 신기해하던 구스도 슬쩍 만져보는데 너무 순해서 깜짝 놀람 그 아이스가 고슴도치 수인이라니 샤워실에 있는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음 매버릭만이 딱딱하게 굳어서 뒤로 빠져있고
샤워실에서 한바탕 소동을 겪은 아이스는 슬라이더 품에 안겨 숙소에 오자마자 바로 잠들어 버림 매버릭은 그날밤 도치아이스 생각에 한숨도 못잤음 그리고 모두가 몰랐던 아이스의 수인 모습을 슬라이더만 알고 있다는 것과 너무 자연스러운 행동들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함
슬라이더아이스 매브아이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나 무슨무슨 수인이야 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아이스한테 직접 물어보기도 그래서 동기 몇명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숙덕이더니 아무리 생각해도 서벌이다! 라는 결론이 나버림 그리고 이게 소문이 퍼져서 아이스맨=서벌 수인 이 되버림 유일하게 진실을 알고있는 슬라이더만이 낄낄거리는데 다들 슬라이더한테 본적있냐고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귀엽다고만 이야기 해줘서 다들 더 보고싶어하는데 아이스가 숙소에서만 수인화 해서 슬라이더 말고는 볼수가 없음
그러다 아이스의 수인화 모습을 모두가 보게되는 일이 생김
얼굴 위로 느껴지는 촉촉함에 눈을 뜨니 들어온것
(슬라이뎌... 일어나바..... 지각이야 우리..)
도치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슬라이더 바로 잠 깸 와중에 얼굴 위에 올라와 있는 아이스가 굴러떨어질까봐 벌떡 일어나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한 상태로 일어남 참고로 인간 모습으로 못돌아 오면서도 수업에 늦을까봐 낑낑거리며 침대 등반해서 슬라이더 깨운 아이스였음 빠르게 상황과 시간을 파악한 슬라이더는 아이스를 혼자 두기엔 좀 그렇다고 판단하고 가방에 조심히 넣음
슬라이더 가방 안 모습
(편안)(아늑)
다행히 아이스인지라 아파서 빠졌다는 슬라이더 말에 교관은 별 의심없이 넘어갔고 빈자리를 보며 투덜거리는 매버릭만 있을 뿐이었음
아이스가 없으니 오늘은 얌전하겠지? 라는 구스의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었음 자꾸 없는 아이스를 언급하며 슬라이더에게 틱틱거리던 매버릭은 평소와 다르게 제대로 반응도 안하고 시선과 신경이 가방을 향해있다는걸 알아차리고 샤워실에서 슬라이더가 방심한 틈에 가방을 뺏어가버림 그제야 큰 반응을 보이는 슬라이더에 매버릭이 만족스러운지 웃고 구스는 제발 싸우지 좀 말라고 뜯어말리는데 다른 동기들은 도와줄 생각도 안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구경하고 있음
가방 안에 아이스가 있으니까 슬라이더는 당연히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평소보다 더 쎄게 나오며 가방을 돌려받으려고 함 매버릭은 괜히 더 짜증나서 가방을 줄 생각을 안하고 이리저리 옮겨 들며 슬라이더의 손을 피함(가방 안 아이스: 우욱) 이리저리 휘둘리던 가방은 결국 관물대에 부딪쳐버림 심각한 어지러움에 정신이 혼미해지던 아이스는 큰 총돌에 깜짝 놀라서 소리를 냈고 샤워실 안에있던 모두가 그 소리를 듣고 멈칫함 매버릭은 가방 안에 소리의 원인인 고슴도치를 꺼냄
........고슴도치?
매버릭이 저러고 들자 아이스가 불편했는지 가시를 세웠고 가시를 세운걸 본 슬라이더가 놓치기 전에 매버릭의 손에서 아이스를 데려가버림
아픈것보다 어지러운게 더 심한 도치아이스
슬라이더가 조심스럽게 쓰담으며 아이스라고 부르니까 하나둘씩 모여들어서 구경하기 시작함 몇몇이 아이스 서벌 아니었어? 라고 숙덕이고 신기해하던 구스도 슬쩍 만져보는데 너무 순해서 깜짝 놀람 그 아이스가 고슴도치 수인이라니 샤워실에 있는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음 매버릭만이 딱딱하게 굳어서 뒤로 빠져있고
샤워실에서 한바탕 소동을 겪은 아이스는 슬라이더 품에 안겨 숙소에 오자마자 바로 잠들어 버림 매버릭은 그날밤 도치아이스 생각에 한숨도 못잤음 그리고 모두가 몰랐던 아이스의 수인 모습을 슬라이더만 알고 있다는 것과 너무 자연스러운 행동들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함
슬라이더아이스 매브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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