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대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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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는 바이크 갱단 영화라고 하면 제일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인물이야. 반면 오틴버는 내가 봤던 사람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사람 중 한명이었어서, 이런 장르에서 표현하기에 난관이 있었을 것 같아. 이런 영화에서, 만약 오틴버가 하디 옆에 서있으려면 하디 옆에 서있을만한 모습이 되어야겠지. 오틴버에게 그런 터프함을 주기 위해 어떤 걸 시도했어?
ㄴ특히 오틴버같은 경우에, 관객들이 그의 외모 때문에 집중력이 흐뜨려지지 않도록 하는 게 도전이였어. 그의 외모가 줄거리의 일부긴 하지만 베니 자체가 클럽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보여줘야 하잖아. 그래서 오틴버의 눈동자가 반짝일 수 있거나 그가 섹시해보일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의 톤을 낮추려고 노력함. 이렇게 말하니까 좀 바보같이 들리는데.. 그치만 사람이 그만큼 매력적이면 확실히 보는 사람 집중력이 흐려진다고. 그래서 그를 더러워 보이게 했지. 잘생겼지만 여전히 현실 세계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베니를 더러워 보이게 하려고 엄청나게 공들였다는 내용)~ 오틴버를 더러워 보이게 하는 건 진짜 도전이였음..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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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틴버처럼 자체가 매력적인 사람한테는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는 거지? 화려한 분장을 하면 그가 모든 시선을 빼앗을테니 이곳 저곳에 작은 디테일을 추가하라는 거구나
ㄴ맞아. 오틴버는 비주얼적으로 너무 아름다움. 그러면 사람들이 영화보는 내내 뇌속으로 오틴버 생각만 할 거야. 도저히 쳐다보지 않을 수 없으니까. 그 아름다움을 축소해서 캐릭터가 역할에 맞게 들어가야 하는데 오틴버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아무도 영화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면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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