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건 절대 아니고 이젠 없어서 못 먹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현프랫이랑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가끔씩 흠칫한다





입덕 초기엔 내외했지만 이젠 에버우드로 단련해서 어린 거 티날 때마다 밝음이 같아서 귀여워 죽겠음




감출 수 없는 신인스러움과 묘한 뚝딱거림까지도 금방 적음함





하지만 좆경이랑 화가모자랑 패턴셔츠는 적응 안해도 될 것 같아.. y2k의 기가막힌 패션...
특히 영프랫 짤 검색하다 보면 할배 벽지 뜯어온 것 같은 이상한 패턴 셔츠 입은 사진 종종 뜨던데 (저 셔츠는 양호한 편) 옷장채로 불태우고 싶음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놈의 머리는 어찌나 자유분방한지
이렇게 귀엽다가도



어떤 건 진짜 이상하고 눈 마주치고 싶지 않음
아니 사실 머리가 문제가 아니라 구렛나루가 젤 심각함 저게 뭐야?
저게 김프랫 처음으로 찍은 프로필 사진이랬나 그럼 밝음이보다 먼저라는 소리 아니야?



골격이랑 덩치에 비해 이목구비가 앳돼서 그런지 나이에 맞지 않는 섹시컨셉 하면 다 뱉어내는 거 너무 웃겨



이건 뭔지 모르겠고 알아도 모른 척 하고 싶음
저 매대에서 갓 뽑아온 것 같은 셔츠 주름과 해괴한 수염은 대체 뭔가요



이 곱슬덮머는 또 해줬음 좋겠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