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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교단비 잃어버린 기분 이거랑 비슷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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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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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부러 사라진 게 아니지만) 복작복작했던 교단이 소수교가 될 때까지 남아준 교단비들이 쓰던 글, 댓글이 내 삶의 일부와도 같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전부 사라지고 나니까 나는.. 나는 정말이지 무너져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교단비들이 여길 잘 찾아와주길.. 뭣보다 제발 햎이 빨리 열리길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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